보도자료

GS칼텍스, 2조원대 투자에 "최저가 배재"

GS칼텍스, 2조원대 투자에 “최저가 배제”

여수 노사정, 입찰제 개선 건의에 긍정 입장...지역 경제활성화 청신호
주철현 여수시장과 여수지역 노사정 관계자들이 23일 GS칼텍스를 방문해 허진수 회장을 면담하고 신규투자에 대한 성공적 완수를 다짐했다.

주철현 여수시장과 여수지역 노사정 관계자들이 23일 GS칼텍스를 방문해 허진수 회장을 면담하고 신규투자에 대한 성공적 완수를 다짐했다.

 

GS칼텍스가 2조원대의 신규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입찰제 개선 건의 등 지역사회 요구에 GS칼텍스 허진수 회장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주철현 여수시장과 임종길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장, 박형근 여수경영인협의회장, 김종기 여수산단건설협의회장이 서울 GS칼텍스 본사를 찾아 허진수 회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GS칼텍스가 발표한 2조 원대 신규투자와 신규직원 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 약속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규투자 과정에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허 회장은 “회사자산 대부분이 여수에 있어 지역 업체의 참여는 당연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지역 업체가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과거 No.3 HOU건설 때도 공사비 70%이상이 지역 업체를 통해 시행됐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길 지부장과 김종기 회장은 “프로젝트 기간은 물론 최근 시작된 대정비작업 때에도 노사문제로 인한 품질·공사기간 연장문제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여수국가산단 안전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최저가입찰제’의 개선도 건의했다.

이에 허 회장도 “무리한 비용절감으로 사후 더 많은 비용이 지불될 수 있어 최저가를 배제하고, 응찰 평균가를 참고하는 등 최저가 입찰제를 지양하고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허 회장은 주 시장 등 노사정 대표들에게 “MFC프로젝트 이후에도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지만 가용부지가 부족한 실정이다”며 공장용지 부족에 대한 지역차원의 방안모색을 요청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7일 여수 2공장 인근부지에 2조원 규모를 투자해 2022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연간 에틸렌 70만 톤, 폴리에틸렌 5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올레핀 생산시설(MFC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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