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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 봉우재에서 열린 여수산단 무재해 안전기원제 (건설업협의회)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국가산단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여수산단 건설업협의회는 10일 11시 영취산 봉우재에서 올 한해 여수지역은 물론 여수산단에서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안전기원제는 여수산단 건설업협회가 주관해서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가고자 200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14회째 열리는 안전기원제에는 여수산단 건설업협의회 140개 회원사와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시지부,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여수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2020년 한 해 동안 여수지역은 물론 국가산단 내에서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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